연일 불규칙적인 국지성 소나기로 인해 마음 조리며 한동안 지내야하는데 오늘도 중부지방에 물 폭탄이 예상되는데 조금 긴장 하면서 비 피해가 없도록 잘 하세요. 현풍구지에도 성난 구름떼가 몰려 오고있는데 아마도 한 줄기 할것 같습니다. 벌써 유월이 낼 하루가 남았네요. 쉼없이 시간은 지나가는데 등달아 더위도 지나갈뿐입니다. 칠팔월이면 더위도 서서히 식어가는데 가을이 오기까지 하던 농사일에 충실해봅시다. 그러다보면 가을 문턱에서 그동안에 노력한 결실이 마음속에 작은 행복을 남겨 주겠죠. 그날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