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도 중순에 접어들었는데 오랜만에 고추밭에 나방이 보여서 충제 균제 살포하고 왔습니댜 출근길 태양은 구름에 숨었다가 산에 알을 품었다가 다시 얼굴을 조금 내밀었다가 구름으로 살짝 가리다가 합천 창녕 둑길에는 해가 중천에 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약간 연무현상은 있지만,날씨가 비 올 것 같지는 않네요. 유독 합천댐 주변에는 비 오기를 기다려도 구름이 피해가는지 어제 오후에 잠시 살짝 오는듯마는듯하고 지나갔는데 오늘도 그럴것 같습니다. 이제 점점 더위 속으로 들어가는데 월요일 아침 피곤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