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감자를 캐낸 밭에 단호박을 정식해놓고 밭가에 심어놓은 찰옥수수가 잘 익어 선별해서 수확해보니 양이 제법 나옵니다. 마침 내일이 주말이라 망 작업해서 새벽시장에 나가 판매하려고 전량을 수확하고 너무 허기져서 집 앞 식당에가서 식사를 주문하고 맛 좀보라고 옥수수를 내어 놓으니 두접만 달라고해서 즉석에서 거래가 성사되어 집에서 손질하고 택배 작업까지 완료 후 월요일에 택배 보내려고 저장고에 킵 해놓았습니다. 다행히 내일 새벽시장에 나갈 수고로움이 사라졌네요. 남은건 가족과 지인들 몫으로 따로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옥수수대 하단부 잎들이 누렇게 말라 있습니다. 윗 부분은 초록색 유지 하고 있구요. 병해일까요? 그냥 놔두어도 괜찮나요?

찰옥수수 수확 및 판매 완료 ~ 2023년 7월25일 찰옥수수 5차 수확을 끝으로 수확 및 판매가 모두 마무리가 됐습니다 ~ ^^ 폭우로인한 쓰러짐 피해도 있었지만 잘 마무리가 되어서 다행입니다 ~ 미백2호 찰옥수수를 해마다 심는데 수확 적기에 따서 파니까 맛있다고 해마다 주문해 주시네요 ~ ^^ 블루베리,고구마보다 수입은 적지만 제가 옥수수를 좋아해서 해마다 심고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