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장마에는 쓸데없는 비가 많이 와서 잡초만 키우더니 요즘 김장 무우,상추 좀 심을려고 하니 비가 안오네요. 참 하늘도 무심하지......

작물을 심어도걱정대내요물이 업내요저수지도 바닥치고흐르던 개울물도마르고 처엄격는가뭄이내요집압잔디도타죽내요

백령도
4-2 두무진
       두무진항을 지나 ~~~~고 ~ 고

비가와서 개울물이 불어난 가운데 우리 십이령 마을에서 지난 5. 6. 등금쟁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우리 마을은 울진의 해산물과 봉화 등 내륙의 특산물을 교환하던 보부상들의 길목으로서 지금은 금강송 숲길을 찾는 탐방객들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전통 유산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금강송 숲길 탐방로 길목에 위치한 십이령 3개 마을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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