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만에 아침햇살에 둥근 태양의 모습을 보면서 가까이에서 부터 산기슭까지 한눈에 세상을 볼 수가 있었는데 마음이 상쾌합니다. 아직도 간간이 보이는 아카시아꽃을 볼 수 있는데 더불어 이팝꽃도 군데군데 보입니다. 강변에는 미약하게 떠오르는 물안개를 볼 수 있었는데 정말 자연의 순진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어제는 퇴근길에 고추에 발근제 탄저 진딧물약 살포하고 밤산에 복숭아 자두 배 초피나무에 진딧물약 살포했습니다. 오늘 퇴근길에는 시원한 막걸리로 마무리 할까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