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때문에 내다놓아도 죽고 집않에 두워도 엄마쓰레기통 전략 에구구 속터져서 꽃나무 하는말 이 속터져서 몬살겠대요
꽃나무야 미안해 ㅡㅡ 나는 너보다 엄마가 더 소중해 흑흑
꽃나무 너에게 엄마가 휴지 오물 못 버리게 꽃나무처럼 딸기다라이 에 꽃 포토 넣어놔두 안 속으시니 우짜라고 환장할 노릇 ㅋ 똑똑 한 엄마가 안 속는걸 우짜라고
엄마 휴지통 두개나 놔 드리고
그리고 꽃나무에 쓰레기 주지 말라고 딸기 다라이 두개나 올려놓아도ㅜ
몇년전 탑마트에서 고목나무 3000원주고 샀는데 큰화분에 이사시킬정도로 예쁘게 잘 큰 고목나무 특히 남편이 애지중지 하던 고목나무 쪼끄만게 들어와 쑥쑥 잘크니 얼마나 예뻣는지 근데 휘청 엽으로 기운거보니ㅜ 나무가 마니 아픈듯 미안해 황사 끝나면 퍼득 앞 베란다 로 이사가자 엄마 가 널 제일좋아하니 우짜라고 쫌만 참아
엄마는 늣게 주무신다 막 잠들었는데 잠결에 축축 손으로 더듬더듬 잠결에 아 이불 만져보니 퍼득 일어나 이불치우고 엄마 씻기고 하도 누워계셔서 욕창 같이 병원에서 욕창은 아니라고 하셔서 얼마나 물로 세안후 다행인지 항생제 연고 바른후 황생제 가루 덧바르고 한의원 에서 받은 테잎 발라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