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고추 · 파종•정식
강원평창전봉우(채미농원)
귀농20년차 명이나물·
오늘은 하우스고추정식
아직할일이 많다
점적테이프도 깔아야하고,재초매트도 깔아야하고,지주대도 박아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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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임실김서린
농사에 정답은없다·

하우스 고추두덕에 피복을 안하셧네요.
매트는 고랑만하실건지...
특히 하우스는피복해야는디
그냥 심으셧네요
허긴 농법엔 정답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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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농사대장 입니다 오늘은 고추병해충제 핵심재배법 글오려보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고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 병징 발생환경에 따라서 병징이 다르다. 시설재배에서 겨울철에 발생하면 생장점의 급속이 말라죽음, 어린잎이나 열매에 가벼운 모자이크나 기형, 성숙한 잎에 흐릿한 누런색 둥근 무늬, 줄기의 앞 끝이나 밑동부에 갈색괴저, 줄기의 관다발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 등, 복잡한 병징을 나타내지만 열매 표면이나 자루에 갈색의 괴저를 발생시키는 것이 특징이며, 심하게 발생하면 모든 잎이 시들어 말라죽는다. 여름에는 앞 끝 부분의 몇 장이 누런색으로 변하고 잎에 요철( 이나 검은색 괴저가 생기지만, 생장점이 말라죽는 것은 적다. 병원바이러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omato spotted wilt tospovirus (TSWV)바이러스는 공 모양의 크기 70~90nm로 내열한계는 45~50, 희석한계는 1~2 x 10 5, 보존한계는 25 C에서 10~15시간이다. 토마토, 가지, 담배, 시금치, 달리아, 국화 등 많은 식물에 기생성을 보인다. 전염 본 바이러스는 총채벌레류에 의해서 영속적으로 전반되지만, 경란전염은 하지 않는다. 즙액접종은 쉽지만, 접촉전염은 아주 적다. 총채벌레류의 보독은 애벌레만이 가능하며 병든 식물을 흡즙한 후 10일 안팎의 잠복기를 거쳐서 매개능력을 갖는다. 보독한 벌레는 22~30일 동안 바이러스를 매개하고 때로는 평생 바이러스를 보독한다. 방제 초기 발생기에는 병 걸린 식물체는 즉시 제거하고 소각 처분한다. 하우스 재배나 육묘 중에 측창주변에 서식하는 별꽃류, 큰메꽃, 개비름, 박주가리 등 중간기주가 되는 잡초를 제거한다. 하우스에서 외부로부터 총채벌레의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방충망 시설을 하며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거나 출입 시 신발의 바닥을 소독한다. 효과적인 바이러스병 피해예방은 저항성품종을 재배하는 것이다. 노지 고추에서는 총채벌레 발생 전인 5월 중순부터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최초 방제시는 포장 주변의 밭두렁에도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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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에 서리태 넣으랴, 콩이 올라오기 시작하니, 비둘기, 까치들이 갓 둥지에서 이소한 새끼들까지 몰고나와 콩밭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곳에 보식하랴, 적심하랴, 논 관리 하랴, 참깨밭 지주대 박고 1차 유인줄 띄우랴, 제초 작업하랴, 등등...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고추밭의 고추는 뒷전으로 밀려 오늘 비가 잠시 쉬어가는 사이에 맘먹고 고추밭 전수검사를 실시 하였습니다. 고추는 2,400주 정도, 품종은 칠○○, AI ○○, 올○○, 관주로 칼슘, 물도 액비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았는데 올○○ 품종은 제 밭에 맞지 않은지 작년에도 석회결핍이 많이 왔는데 역시나 입니다, 오늘 수거한 전리품들이 대부분 올○○ 에서, 고추품종 식재 전에 석회결핍에 강한 품종 선택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같이 가뭄이 극심한 해엔 석회결핍은 피해갈수 없겠지요. 주변에 고추농가 분들이나, 팜모닝 식구들이 담배나방, 석회결핍 때문에 애로를 많이 겪고 계신 것을 업로드한 글을 접하며, 편치않은 마음입니다. 이건 제 경우 입니다. 고추포장의 한그루에 현재 50~60개 정도 달려있다면. 2,400주면 대략 10.000 개 이상이 달려 있겠지요. 오늘 수거한 전리품이 약 300개 정도...면, 껌값 아니겠습니까~ㅎ 혹여, 잘 자라던 고추가 뿌리에 이상이 생겨 시드는 애들은 포기하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물소독약, 또는 역병 수화제를 뿌리근처에 관주처리 해주면 회생시킬수도 있고, 잠깐 반짝하다 결국은 돌아가시게 되니, 이맘때면 돌아가시더라도 나무에 자식들은 남기고 가시니 제 몸값은 하고 가시는 것 아니겠나요. 농부의 마음이야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작기 끝까지 같이 가고 싶겠지만 땅 밑 사정을 우째 알 수 있겠습니까. 농사를 짓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겪으며 내공도 쌓이고 마음도 단단해지는 거 아닌가요? 바로 앞에 다가온 장마, 농부님들 모두 슬기롭게 이겨내시고 강건하시길 바라며 두서없이 주절거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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