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글을 올립니다.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 이후에 모두가 말은 잘 안해도 어렵고 힘든 시간을 지났다고 봅니다.
아직 모든 것이 제 자리로 돌아가지는 않았고, 국민 역시 복잡한 심정으로 살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국내외 상황도 좋지 않은 여러 요소들이 도사리고 있다고 봅니다.
역시 우리 농민들에게는 자연의 순리에 때라 봄을 맞이 하면서 씨앗을 심고 가꾸고 거두는 순래의 길을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라 봅니다.
부지런한 농민들은 추위와 눈보라 속에서도 1월 말부터 일을 시작했고, 통상적으로 2월 중순부터 일을 시작하신분들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저는 도시 생활을 하면서 일주일에 2일 시골 농장에 가서 일을 합니다.
저는 작년보다 보름 늦은 이번 월요일에 사과나무에 과목들에게 유황합제+ 기게유+ 종합살충제를 살포하고 왔습니다.
다음 주간 목요일에는
사과 나무는 화상풍 예방약 옥솔린산+ 부란병약 베푸란+ 세균성 구멍병약 부라마이신+ 살충제를 살포할려고 합니다. 물론 살구, 자두, 복숭아 나무에도 살포 할 것입니다.
그 후에 강원 사과 농업 기술 연구 지도원의 공지사항에 의하면 석회보르드액은 개화 초기에 살포하라고 해서 그때에 석회보르드액만 살포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그년에도 사과 농사가 전망이 그리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늦은 사과의 꽃 눈이 많지 않으니 강 전정하지 말것을 공지 받았습니다.
월요일 사과 눈을 보니 많이 커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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