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5.8~7.2℃)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8.9~17.5㎜)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저수율 : 72.2% (평년 75.2%의 96.0% / 3. 6. 기준)
✔️ 모기르기 사전 준비
❍ 재배 지역별 생태, 숙기, 용도를 고려하여 건전한 볍씨를 준비함 - 고품질 밥쌀용, 특수미, 가공용 등 용도에 맞는 품종 및 순도가 높고 고유특성이 잘 보존된 종자를 선택 - 신품종 재배는 적응지역, 병해충 저항성 등 재배 안전성을 고려 ❍ 종자는 손 또는 일관자동 파종기로 파종되므로 균일한 파종을 위해 소금물가리기 작업 전에 탈망 작업을 실시함 ❍ 종자량은 모를 낼 논에 소요되는 육묘상자를 고려하여 약 10% 정도 여유 있게 준비함 ❍ 모기르기에 필요한 모판흙, 상자, 소독약제 등의 자재를 준비함 ❍ 시판상토를 구입할 때는 시험연구기관의 위탁시험 결과가 첨부된 상토 중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상토를 사용함
✔️ 볍씨 고르기 및 소독
1. 까락제거 및 소금물가리기 ❍ 자가 채종종자는 충실한 볍씨 선별을 위하여 까락제거 후 소금물가리기를 실시함 - 소금물가리기를 할 때 물의 비중은 메벼 1.13(물 20ℓ+소금 4.24kg), 찰벼는 비중 1.04(물 20ℓ+소금 1.36kg)가 적당함 - 소금물가리기는 3~10분 이내로 한 후 바로 깨끗한 물로 씻은 후 그늘에 말려 볍씨 소독까지 보관하거나 바로 볍씨 소독함 *보급종은 까락제거, 사전침지 및 소금물가리기 생략
2. 약제 침지 소독법 ❍ 적용약제를 물 20ℓ에 종자 10kg을 볍씨발아기(온탕소독기)를 사용하여 30℃에 48시간 담가 소독한 후 깨끗한 물로 2~3회 세척 후 싹틔우기 실시함
3. 온탕 소독 방법 ❍ 물 100ℓ에 마른상태 벼 종자* 10kg을 60℃에 10분간 담가 소독하고 냉수에 10분 이상 종자를 담금 *젖은상태 벼 종자 온탕소독 시 발아지장 및 물온도 저하로 소독효과 경감 ❍ 종자침종 - 균일한 싹틔우기를 위해 20℃, 5일간 담가 종자에 충분히 물을 흡수시킴 - 침종 기간은 물의 적산온도 100℃를 기준으로 물 온도를 감안하여 결정(물 온도가 15℃일 경우 7일간 침종) * 벼 품종별 발아 특성을 고려하여 침종 기간 조정 ❍ 싹틔우기 - 침종한 종자는 물기를 제거한 후 30~32℃에 어두운 조건에서 보통 1일 정도 두어 하얀 싹 길이를 1㎜ 내외로 키우면 적당함 - 싹이 너무 길어지면 파종 작업할 때 싹이 부러지고 싹이 작으면 싹틀 때 모 키가 불균일하게 자람
*볍씨 발아기 이용 종자 소독 시 주의 사항 ❍ 구입한 지 오래된 발아기는 온도 조절 장치의 센서 점검, 설정 온도와 실제 물의 온도가 같은지 확인하세요. ☞ 센서 고장 시 실제 온도가 설정 온도보다 높을 경우 종자를 모두 쓸 수 없게 됩니다. ❍ 물 온도를 30℃까지 높인 후 약제 희석 후 종자 넣어 주세요. ❍ 종자의 발아세가 다른 품종을 함께 소독, 침종 및 최아 할 경우 발아가 균일하지 못하게 되므로 분리하여 소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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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을 평평하게 고르는 작업을 하려는데 기계주가 저도 없는 사이 다했다고 하네요 그러면 제가 확인하는 방법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지난 가을 추수때도 제가 없는 사이 다 털어놓고 약속한 시간에 가니까 지금 가요~~하더만 엉뚱한 곳으로 가길래 이상하다 싶어 그댁에 쫒아가려 차를 돌리는 사이에 그집 창고에서 벼를 싣고 건조장으로 이동하는 차가 보이더라구요~그런데 집안에 계시던 여동생분이 지금 건조장으로 갔는디요~하길래 쫒아가려 창고에서 차를 돌리려는데 벼를 덜어놓은 푸대가 지게차에 걸려있는 모습을 보았어요~~하지만 건조장으로 떠난 차를 쫒아가 확인하는게 급선무라 여겨 쫒아갔더니 이미 이장님댁 건조기 안에 벼를 빼고 있더라구요~여동생의 남편분이요~ 벼바심하기로 했던 기계주는 연락두절이구요~~^^ 그러더니 건조기를 돌려놓고 이장님과 저의 억울함을 호소하는데 연락두절이었던 기계주가 이장님께 전화를 하셨더라구요~~저랑 약속한 시간에 금방간다며 지금 가요~하신분이 기계를 엉뚱한 방향으로 돌려가기에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반대방향으로 가셨었던분이 이장님 나락(벼)가질러 안오냐고 전화를 하신거예요~~^^ 그러자 이장님 왈:무슨 벼를 실으러가냐고 반문하자 전주 사람네거 털어놨으니 실으러 오란다는거예요 이장님이 오늘은 익산 사람네것 여기 실어와서 건조기에 넣었는디 왜 사람도 없을때 털어눃고 이게 뭐냐고 하자 그제서야 전주분에게 이장님이 연락을 취하고 사건이 되어 버렸지만 저희는 일단 연세드신분이란 점을 고려하여 고발까지는 하지 않았구요~그후 사건의 전말도 캐묻지 않고 기계주가 사정 사정하길래 당시 상황을 직접 눈으로 본것이 없고 의증만으로 다른 사람에게 돌리기엔 너무 야속한 결말이 될것 같아 작년 수확이 줄어든 이유도 묻지않고 금년 수확을 위해 논고르기를 해주라는 주변분들의 말씀대로 논고리기를 하기로 했건만 오늘이 약속일인데 어제 전화가 와서 하는말~~ 내가 날짜를 정확히 모르고 혀버렸네요~~혹시해서 쬐께 남겨놨으니 내일 와서 봐요~~하시더라구요~~ 이런 경우 어떡해야하나요 작년 타작 사건후 제발 논(땅)주가 없는 상태에서는 어떤것도 미리 시행하지 않기로 약속을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행동을 하시니 올한해도 걱정이 커지네요~그리하여 여쮜봅니다~~^^
사실 작년 (2022년) 모내기전날 모내기를 해주려던 이장님 남편분의 급사로 약속일에 이장님의 소개로 물려받기 모내기를 하게되었고 어쩔수 없이 그분에게 타작까지 맡기게 되었는데 제가 시내에 거주하며 농사를 짓다보니 타동이라는 이유로 불이익이 있어도 참고 지내왔어요~하지만 이런경우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곤란하시겠어요... 작년 사건 이후에도 논주가 없는 상황에서는 미리 시행하지 않기로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생기다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전히 힘내시고 계속해서 작물 재배를 하고 계시니까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 가지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언제나 노력하고 힘내는 사랑의전령사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