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에 비닐하우스 큰동에 단한번버료 패화석 비료 시비해 놓고 돌아와 감자 씨눈 작업했다. 먼저 칼소독을 위해 물에 락스를 혼용해 두고 식칼도 숫돌에 갈아서 락스 물에 번갈아 가면서 바이러스병 예방에 최선을 다 했습니다. 작업한 감자씨눈 따뜻한 온돌방에 싹뛰우기 위해 군불때고 온도 알맞게 올려 놓았는데 무탈하게 촉 나오는 모습 기대해 봅니다. 저녁에 거제에서 온 동생 초대해서 오리훈제 요리에 야관문 술에 돌복숭아 발효액을 섞어서 반주 한 잔 하면서 오리기름에 고기랑 김치 섞어 비빔밥해서 시라국과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 입가심 커피로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도 집사람이 감자씨눈 작업에 도와줘서 가뿐하게 끝냈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