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날씨가 조금 풀린듯 햇살이 따뜻하여 간만에 시골집 가서 밭으로 돌아다니니 신이 나더라구요 ㅎㅎ 냉이는 아직 이른듯 하나 한끼 먹을만큼 캤어요 봄이 성큼 온듯 냉이향이 너무 좋아요 언덕배기 쑥이 많은 곳을 바라보며 3월 4월이 더 기다려지는건 쑥내음 물씬 나는 쑥떡을 하고 싶은거겠지요 그때 되면 매주 쑥 뜯느라 다른 일들은 남편한테 다 맡기고 저는 열심히 쑥만 채취합니다 ㅎㅎ 기다려지네요 오늘은 메주 장독에 담갔어요 몇달 푹 나두었다가 마지막 간장 분리작업후 된장 마무리될거 같습니다 남편은 메주 끝내고 나니 할일 다한거 같다고 조금의 여유가 생겼다고 합니다 밭에 석회 뿌리고 메주 마무리하고 주말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ㅎㅎ 올해도 대게껍질 가지러 갈려고 하였지만 작년 대게껍질로 인해 까마귀들이 많이 와서 고추밭 점적호스 비닐 쪼으면서 호스 구멍도 내고 해서 고생많이 했답니다 올해도 까마귀 몰려와서 계속 농사 방해할까봐 망설이고 있는거 같습니다 생각후 결정내리겠지요 ㅎㅎ 된장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