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우정 🏜🏝


다들 알고 있는 이내용을 다시
읽을 때마다 내 삶을 돌아본다.

“난 진정한 친구를 단 한 사람이라도 가지고 있을까?”

“다음 생이 있다면,
그 때도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조선 광해군 때,

스무 살의 청년 나성룡이 억울한
일에 휘말려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단 한 가지를 부탁했습니다.

“죽기 전에 연로하신 부모님께
작별 인사만 드리게 해주십시오.”

하지만
광해군은 허락하지 않았다.

선례가 되어 다른 사형수들도 같은 요구를 한다면,

법과 질서가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때,
나성룡의 친구 <이대로>가 한 걸음 앞으로 나왔다.

“전하, 제가 나성룡의 귀환을 보증하겠습니다.
그를 보내주십시오.”

광해군은 냉소적으로 물었다.

“그는 돌아오면 죽는다.
그 사실을 알면서도 돌아올 거라 믿느냐?”

<이대로>는 한 치 흔들림도 없이 대답했다.

“전하~ 그는 제 친구입니다.제가 잘못된 사람을 친구로
삼았다면, 제가 대신 죽겠습니다.”

광해군은 잠시 말을 잃었다.

그리고
마침내 허락했다.

<이대로>는 친구의 귀환을 보증한다는 이유로,
대신 감옥에 갇혔고사형 집행날이 밝았다.

정오가 다가오도록 <나성룡>은 돌아오지 않았다.

사람들은 <이대로>를 비웃었다.

“바보 같은 놈, 친구에게 배신당했구나.”

<이대로>의 목에 밧줄이 걸렸다.

친척들이 오열하며 <나성룡>을 욕할 때,
<이대로>가 눈을 부릅뜨며 소리쳤다.

“내 친구를 욕하지 마라~너희가 어떻게 그를 아느냐!”

죽음을 앞두고도 그는 친구를 감싸고, 친구를 믿었다.

집행관이 광해군을 바라봤다.
광해군이 엄지 손가락을 아래로 내렸다.

"사형 집행~!!"

그 순간,

저 멀리서 누군가 말을 몰아 달려오며 절규했다.

“멈추어라~!!”

온 몸2 비에 젖고 숨이 목까지 차오른 청년이었다.

바로 <나성룡>이었다!

“풍랑을 만나 배가 뒤집혔습니다.겨우 살아 돌아왔습니다.
사형은 저에게 내려진 것입니다.친구를 풀어주십시오.”


두 사람은 서로 끌어안았다.

“이대로…다음 세상에서도 너와 친구이고 싶다.”

“성룡아,
그곳에 먼저 가 있어라.

다음 세상에서도
우리는 틀림없이 친구일 것이다.”

그 순간,

조용히 그들을 지켜보던 광해군 곁의 시종이 낮게 속삭였다.

“전하… 부럽습니다~제 모든 것을 다 준다 해도,
저 우정 하나를 가질 수 있다면….”

광해군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두 사람 앞까지 내려왔다.

그리고,,,깊이 바라보다가,

크게 선언했다.

“내 명으로 두 사람을 모두 풀어준다. 죄는 있으나,
그 우정은 죄 보다 크다.두 사람이 우리 조선의
청년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도다.”

사형장에 모였던 백성들이 함성을 질렀다.

누군가는 눈물을 훔쳤다.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변해도,
변하G 않는 진리가 있습니다.

진짜 우정은,,,
이익이 아니라 {믿음}으로 존재한다는 것.

사람들은 말합니다.

“목숨과 바꿀 우정이 세상에 어디 있겠냐” 고.

하지만,
질문을 바꾸면 답이 보인다.

‘나는 누군가에게 그런 친구였는가?’

우정은,
누가 나를 위해 목숨을 걸어주느냐(?)가 아니라,
내가 누군가를 믿어줄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세상은,
늘 계산적이고 관계에는 조건이 붙는다.

그러나,

우정만큼은...
조건 없이 믿어주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당신에게도,
그런 친구가 있기를 바라고,

당신도,
누군가의 <이대로>가 되기를 바란다.


📖 잠언 17:17

"진정한 친구는 항상 사랑하니
그는 고난의 때를 위해 태어난
형제이다."

📖 요한 15:13

"친구를 위해 자기 생명을 내 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어떻게 어려움이 닥쳤을 때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는지,,,

"어려움이 닥쳐도 진정한 친구가 되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