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10년차 텃밭놀이·
올해 비가 자주와서 농약을 더 한 것 같다.
덕분에 깔끔하게 자라 이제 11월 서리가 두서너 차례 내려 대봉감을 수확해보니 크고 알차다.
무작위로 큰 것을 골라 중량 재어보니 360-440g나간다.
매년 일부는 깍아 4~8조각내 곡물건조기에 말려 감 말랭이로 만들어 냉동시켜놓고 먹고, 서늘한 곳에 놓아 시나브로 연시되면 둘이 반절씩 나누어 먹는다.
자식들, 지인들 택배 발송하고 먹을 것 남겨놓아도 좀 남는다.
이걸 어떻게 할까?
팜모닝 장터에 올려보았다.
원하는 분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농부라는 새 직업의 삶을 시작코자 귀촌 후 시골생활 적응과 텃밭놀이 하는 중! 40여년 억메인 생활 청산하고, 이제는 시간여유를 누려보려는데, 자고 일어나면 주변 땅들이 구원의 손을 뻗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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