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진청, 농업인 폭염 대응 강화...에어냉각조끼 등 신기술 보급

- 올여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면서 농촌진흥청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5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농업 분야에서 27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4명이 사망했으며,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이 79%를 차지했습니다.

- 농진청은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9개 언어로 제작·배포하고, 외부 온도보다 약 15도 낮은 냉각 효과가 있는 '에어냉각조끼'를 시범 보급하고 있습니다.

- 2027년까지는 운동량, 심박수, 위치정보 등을 분석해 폭염 위험을 알려주는 '온열질환 위험알림 워치'도 개발·보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