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먹거리를 유통으로·
(((참외가 풍년:7/26)))
고온의 날씨가 계속되니 풀도 무섭게 자랍니다.
낫질해놓고 1주일 지나가니 벌써 손에 잡힐듯 또 올라오네요.
하여간에 요즘에는 뭐든지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고추나무에 영양제주고 유실수아래 수돗물틀어놓고. 콩순치고. 참깨순치고. 고구마줄기좀따고 참외를 4번째 땄는데 아직도 두둑위 잎사이가 누릇누릇하게 덜익은것들이 깔려있으니 한참은 먹을것 같네요.
흙을 만지고 밟으며 지내온 세월이 어느덪 15년차를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