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첫 화요일 이네요. 짜증스러운 폭염 더위와
밝은 가로등 불빛때문인지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울어대는 매미 소리에 잠을 설쳐 웃음을 잃어 가네요.
하지만 일상 생활이 그렇듯 화요일 은 여유롭게 가벼운 웃음을 보여주면 어떨까요?

웃음은 만병을 치료하는
묘약이고 웃는 얼굴로 시원한 계곡에서 등목하는 기분으로 짜증낸다고 해결되는 것 없듯이 싱글벙글 화요일 을 즐겨 보시면 어떨까요?

점점 나이가 들어가니
알게되네요.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고 스치고 지나야 할 사람은 지나야 한다는 것을~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아야 할 사람은 남겨지네요.

두손 가득 쥐고 있어도
어느샌가 빈손이 되어있고 빈손으로 있으려 해도 그 무엇인지 꼭 쥐고 있슴을~

소낙비가 쏟아질때 잠시 처마밑에 피하다 보면 멈추듯 기다림의 때가 되면 이또한 지나가기에
오래 살다보니 알겠더라구요.

8월도 좋은 계획으로 감사함을 많이 나누면서 웃음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멋진 8월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