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 올여름 주요 농산물 가격 전망 - 올봄 저온과 잦은 비로 인해 과일·과채류 생육이 지연되었으나, 5월 중순 이후 기온 상승으로 대부분 작황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 복숭아는 개화기 저온피해로 출하량이 감소해 6월 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할 전망이며, 참외도 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1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반면 수박은 출하량 증가와 품질 저하로 가격이 급락할 것으로 보이며, 양파와 마늘은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 [2025년 6월 마늘 시세정보] "마늘 값, 6월 초까지는 강세… 이후엔 출하 늘어 내려갈 듯" 재고 줄고, 햇마늘 출하로 가격 흐름 변동 전망 - 최근 깐마늘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재고가 많이 줄어든 영향인데요. 하지만 6월 상순 이후 햇깐마늘 출하가 시작되면서 가격이 다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5월 깐마늘 가격, 36% 상승 - 5월 기준 깐마늘 도매가격은 1kg당 9,260원으로, 작년보다 36%, 평년보다 **32%**나 올랐습니다. 이는 전체 재고량이 크게 줄어든 영향입니다. 특히 최근 저장업체들이 높은 가격을 보고 대부분 출하를 마친 상황입니다. ▶ 5월 재고 크게 감소… 공급 부족 우려 - 5월 말 기준 깐마늘 재고는 4,000톤으로, 작년보다 38%, 평년보다 17% 줄었습니다. 입고량과 출고량 모두 줄어들었으며, 특히 남은 재고가 많지 않아 상반기에는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6월 수입 줄 전망… 중국산도 영향 제한 - 5월 마늘 수입량은 2,825톤으로, 작년과 평년보다 모두 감소했습니다. 중국산 햇마늘 생산량이 늘어 현지 가격은 내려갔지만, 국내 생산 증가로 수입량은 오히려 줄 것으로 보입니다. 6월 수입량도 전년(8,029톤)보다 줄어들 전망입니다. ▶ 2025년산 생산량 증가… 가격 하락 요인 - 올해 마늘 생산량은 약 30만 3천 톤으로, 작년보다 7%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수(면적당 생산량)가 늘면서 전체 생산량이 늘어난 것입니다. 다만, 경남 창녕·경북 영천 등 일부 지역은 구 비대(알 크기) 부진으로 생산량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6월 가격 전망… 상순 강세, 이후 하락 - 6월 깐마늘 도매가격은 1kg당 7,900원 내외로, 5월보다는 다소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고 부족으로 6월 초까지는 가격이 높게 유지되겠지만, 햇깐마늘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이후 가격은 점차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7월 이후 수확량 증가로 가격 하락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 농가 대응 팁 ✔ 햇마늘 출하 시기를 잘 선택하세요. ✔ 품질 관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하세요. ✔ 가격 하락에 대비해 시장 상황을 꾸준히 살피세요. [출처: 농업관측센터(KREI) 전망자료]

📰 올해 매실 출하 지연과 생산량 회복 중 - 올해 햇매실은 3월 개화기 저온 영향으로 출하가 지난해보다 1~2주 늦어질 전망이며, 생산량은 작년보다 10~20% 증가했으나 여전히 평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초기 시세는 양호하게 출발했으나, 6월 중순 광양·순천산과 순창산 매실의 출하 시기가 겹치면서 가격이 전년 대비 20%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현재 서울 가락시장에서 청매실은 10kg 상품 한 상자당 3만5451원에 거래되고 있어 전년 5월 평균보다 8.4%, 평년 대비 12.8%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