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6월30일월요일ㅡ
7월을 코앞에 두고
달려온 6월
오늘이 종착역에
다가왔습니다
유월의 마지막날
이자 한주의 첫
월요일
한 해의 절반을
보내는 아쉬움 보다 새로운
미래를 기약해 보면서
꿀맛 같은 세상을
만들어 우리의 삶에
보전이 되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산다는 의미로
서로가 공존해가며
다듬어 나가야겠습니다
싱그럽고 청아한
짙푸른 초록의 계절에
연이은 장마비가
오락가락 심술 이네요
소중한 사람들과
축복받는 일상 되시며
건강도 챙기면서
힘차게 화이팅 하시고
청포도 익어가듯
즐거운 월요일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