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토요일 아침이 주는 고요함 속엔 오후에 비소식 폭염 주의보가있
어 양파수확후 풀밭으로 변한 풀밭과의 작은 전쟁을? 위해 아침 안개속를뚫고텃밭 으로 달려보내요.
텃밭에는 생각보다 더자란 풀들로 너무 실망이 크네요.
우리에겐 5일내내 쉬지않고 달려온 고단함을 쉴수있는 토요일 마음과 몸을숨고르고 스트레스를 날릴수있는나를 위해 쓸수있는특별한 날이
였는데 이좋은 날풀들과전쟁 을 해야한다니 ...그래도 폭염전에 싸워보자!
6월의 막가는 토요일 비온후 의 초록이 이렇게 아름답게 짙어지고 있네요.
오늘 하루만큼은 바쁜 일상 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한 시간, 따뜻한 사람들과의
즐거운 시간으로 토요일을 완전히 날려버리고 싶었는데...않되겠네요.
빠르게 6월도,상반기도 이렇게 가버리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비피해없도록 주변도
잘챙겨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