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막바지에 산나물의 제왕이라 일컫는 토종 곰취가 우리 농장에서 자태를 뽐냅니다.
곰취는 곰 발바닥을 닮았다고 부쳐진 이름인데 봄이 지나기 전에 꼭 드셔봐야 하는 산나물입니다.
곰취에다 삼겹살 한 점 넣고 쌈 싸 먹으면 곰취에서 나오는 그 특유의 향은 정말 환상입니다.
한번 드셔 본분이라면 그 맛을 있지 못해 봄에는 어떻게 해서라도 먹여야 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약간은 쌉쌀한 맛에 곰취 특유의 향에 매료되면 정말 약도 없습니다.
세버째사진은 개량 곰취인데 토종 곰취보다 향과 쓴맛이 약간 조금 연해서 강한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선호하고 토종 곰취에 비해 표면이 약간 매끄러우면서도 생명력이 아주 강하고 번식력 또한 강해서 요즘 생산자들이 많이들 재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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