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6월의 길목에서 한 해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도 거의 다 지나갔습니다 시간은 참 빠르고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때를 보아 뭘 하겠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일인 거 같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그때그때 하고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만나러 가고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훌쩍 떠나봄도 살아가면서 큰 힘이 되고 존재의 가치를 느끼게 될것입니다 언제부터인가 건강한 몸이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임을 깨닫는 순간 이미 늦을수 있습니다 날마다 자신을 사랑하고 보듬어 살펴야 하겠습니다 6월의 기도 속에 아프지 않은 몸이 아니라 하루를 살더라도 건강하게 살게 하시고 내 가족, 친지, 친구, 지인들 모두가 좀 더 밝고 건강하게 행복해지기를 소망해 보는 아침 남은 6월 한 달 각 가정마다 좋은 일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엊그제만 해도 추위가 오지 않아서 언제쯤 오려나 했는데 오늘 대봉감나무 전지 하려다가 춥고 손이 시려 포기 했습니다 5월에 파종한 포포씨앗 1100개 이쁘게 자랐습니다 내년봄에 분에 이식 해야겠지요

노지 고추 밭에 검은 비닐을 멀징을 해읍니다. 고추. 정식 할자리에 비닐을 언제 쯤 뚜려야 하는지 알고 십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