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농부·
3월하고도 중순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걱정만
했던 밭에 와보니 양파심고 씌워둔 비닐속에서 풀이자라
비닐을 들다못해 뚫고 나올려고 합니다 양파비닐을
먼저 걷고 풀을 매주었습니다
보기만해도 제 맘이 다 시원합니다
다음 날 마늘 비닐도 걷고 풀을 메 주었습니다
이제 나무들도 전정하고
양파, 마늘에 웃거름준거에
물만주면 됩니다
일할때는 힘들어도 커가는거
보면 재밌습니다
퇴직을하고 농부를 선택한
초보농부 입니다
농사는 거의 모릅니다
경험많으신 농부님들의
많은 지도ㆍ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뻑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