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공촌동 들판에는 날씨가 확연이 풀리지 않았는데도 3월초부터 농부들은 밭가에 만들어놓은 막사에서 겨울에 움추리었던 기슴을펴고 올해의 농사철의이야기와 대풍을 기원하면서 막걸이와 하우스에서 자란 신선한 야채를 된장 고추장으로 이야기 꽃을 피우고 고기한점과 막걸리로 옆으로 뿌리면서 고스레를 하고있다. 그리고 각자마다 3월계획을 세워본다. 나의3월계획 1.3월5.6.7. 비니루걷기. 퇴비 뿌리기. 2.3월11일.12일. 밭갈기.또랑내기. 3.3월13.14.열무.감자.상추. 4.17일.아욱.당근. 5.20.21.얼갈이.왜호박.호박. 6.26.27.강낭콩.완두콩.시금치. 나머지 작물은 4월 계회으로 잡으려 한다.잘나지 않은 작물은 모종으로 농업직판장에서 사다가 심으리라.농부님들 깨끗한 마음과 넉넉한 사랑으로 시끄러운 나라 걱정하지말고 순수하게 건강지키며 즐겁게 살아 갈것을 기대해 봅니다. 회이팅! 화이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