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태양열·지열 설치비 최대 870% 지원…4월 1일부터 접수
영주-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수요자를 모집한다(시청 전경)
영주시는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해 주택 및 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국비 보조사업이다.
공모에 최종 선정될 경우 2026년에 설치가 진행된다.
설치비는 에너지원별로 최대 80%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가정용 주택기준으로 △태양광 약 170만 원 △태양열 약 160만 원 △지열 약 550만 원 정도 소요된다.
사업 신청은 건축물 소유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건축물대장 등 구비서류를 발급받고,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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