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엔. 귀밝기 술 이라며 술을 같이 마시며. 한해 동안 지을 농사정보 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동내에 는 지신밟기 한다며 북 깽가리 장구 소고 를 치고 포수 복장을 한 사람도 같이 집집 마다돌며 지신밟기 공연을 하였지요 그러면 그집에서 쌀이나 돈을 조금씩 내곤 하였습니다 마을의. 기금이 되어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지금은 보기드믄 풍습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오곡밥 먹고 달집도 태우고 지신도. 밟으며 한해의 건강과 풍년 을 소윈하는 정월 대보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