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맛있겠다. 지금 시금치는 참 맛있을 철이 지요. 해마다 구정 앞두고 지인 들과 남해로 시금치를 주문시 켰어요. 가성비 좋고 달근하니 맛있다 보니 지인 마다 2K 봉 지 몇개 씩 주문하니 배달량이 꽤 되더라구요. 설 선물로 주변에 나눔하기도 하고 맛있게 먹었는데 ᆢ 올해도 예년처럼 전화드렸는데 아뿔싸 모두 팔렸다네요. 혹시 이웃에 있는지 알아봐 주 신다더니 결국 조금도 살 수 없 었어요. 주문하고 배달받고 지인들과 수다떨며 나누고ᆢ 그런 소소한 즐거움까지 못누 려 아쉬운 요즘입니다. 내년에는 조금 더 일찍 서둘러 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