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호박처럼 예쁜 호박을 수확하고 문의한 적 있는데 그때 어느분이 씨앗 나눔을 요청하신 기억이 나 오늘 이 호박을 잘라 보니 속이 이상해요.. 씨앗도 별로 없고 벌레 먹은것처럼.. 씨앗 몇개는 건질 수 있겠지만 자르기도 엄청 힘드네요. 엄청 단단해요.. 약은 한번도 치지 않았는데 혹시 호박 속에서 벌레가 생기나요? 더 이상 진전은 안 된것을 보면 활동중이지는 않은 것 같은데... 단호박처럼 컬러는 예쁘네요.. 씨앗을 나눔할 정도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구더기 발생 이유는 호박 심은곳이 산이거나 산이 가깝거나 할때 호박 모종을 늦게 심어 장마가 끝나도록 수확을 못마치면 과실파리 활동이 시작되서 어린 호박들은 과실파리가 알을까놔서 저래 된다고 해유 호박 명인님한테 배운거에유 늦어도 5월 초까지 모종정식 마쳐야하고 가을에 과실파리가 언제 왔다가는지 알수도 없고 호박에다 침 꽂는건데 꽃을 묶어주는건 아무 의미가 없어유ㅠ
호박파리라는 벌레인데요. 전문가에 의하면 주로 8월 이후에 열리는 호박에 알을 낳아 가을이나 겨울에 호박을 쪼개면 구더기가 뜁니다. 열리며 바로 양파 망을 씌워 보기도 하였ㅅㅂ니다. 호박에까지 약을 뿌리는 건? 그래요 그낭 생기는 대로 없으면 먹고, 있으면 버리고, 남에게 줄때는 벌래가 있을 수 있다. 라고 하고, 있으면 바꾸어 주세요. 벌래가 있는 것 고르는 방법도 넷에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