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흘러봐야눈물을안다·
꽃고추를 아시나요? 베란다에 심었더니 크기는 구기자만하고 닮기도 그만하고 화초로 예쁘기도 합니다. 맵기는 청량고추나 월남고추도 비교가 안될만큼 맵답니다. 저도 못랐는데 지인이 가르쳐주어 실고추로 잘게 1~2개 정도 국에 넣었더니 맵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밥을 먹어도 먹어도 입이 얼얼 했습니다. 그런데 먹어도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저는 요즘 한남비 찌게에 2개정도 실같이 썰어 넣어 먹고 있습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모든작물을 재배하는데는 열과성의를 보여야 한다. 식물이 자라면서 주인 숨소리도 듣고 자란다고 하지 않은가? 자주가서 자라는데 지장을 초래하는 모든것을 제거하지 않으면 농사는 실패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