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고추를 아시나요? 베란다에 심었더니 크기는 구기자만하고 닮기도 그만하고 화초로 예쁘기도 합니다. 맵기는 청량고추나 월남고추도 비교가 안될만큼 맵답니다. 저도 못랐는데 지인이 가르쳐주어 실고추로 잘게 1~2개 정도 국에 넣었더니 맵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밥을 먹어도 먹어도 입이 얼얼 했습니다. 그런데 먹어도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저는 요즘 한남비 찌게에 2개정도 실같이 썰어 넣어 먹고 있습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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