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그리 복잡해졌나요? 전 22년 겨울에 인터넷으로 필요 서류 확인 후 면사무소 가서 산업계 직원 도움 받아 서류 다 떼고 임대계약서 작성하고 동네 이장 사인 받고 면사무소 산업계 갖다 주니 산업계에서 농품관에 보내 주어 실사 온다 연락와서 겨울이라 작물없다 했더니 작물 심을 때 연락 달라해서 5월초에 모심고 전화했더니 바로 실사 나와 면적 전부 확인하고 그냥 등록 해주던데요. 지역마다 일처리 방법이 다른 모양이네요. 전 농어촌 공사를 한번도 가 본적이 없어요. 농품관은 공동경영주 문의하려 지나는 길에 한번 들렀을 뿐이고. 임업경영체 등록도 비슷하게...
물론 등록된 당해는 혜택이 전혀 없습니다. 직불금도 못받고 퇴비도 지원없고. 헌데 사실 퇴비는 이장한테 얘기하면 웬만하면 할인 가격으로 삽니다. 이장이 보통 넉넉히 주문해 두는 편이라. 3년에 한번 신청하는 토지개량용 비료는 시기 안맞으면 오래 못받을 수도 있고. 농촌에 살면서 작은 일들에 일희일비 하기보단 느긋하게 바라보면 모든게 혜택이라 느껴질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