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는 감자와 들깨을 많이 심을까합니다. 고추는 너무 힘들어서 저희 먹을것만 하고 아직도 뭐가 정답인지 농사을 계속해야하나 갈등합니다. 인건비는 비싸서 남편과 둘이서하는데 주말에는 아이들이와서 도와주기는하는데 얘들 한테도 미안하고 너무 힘들고 직장생활하는게 마음 편할것같아서 고민하고있습니다.
좋은 취미를 갖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농사란 내가 먹기 위해서 짓는다고는 하지만 돈으로 계산 해 보면 정말 답이 없지요 농민 대부분이 그러면서 농업에 임하고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자녀들도 살아가기 힘들기 때문에 절대로 자식에 손까지 더하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우리들도 부모님이 하시는 농사일을 많이 도우며 살아왔기에 자식에게 만큼은 그 일을 넘겨주고 싶지는 않아요 하실 수 있으실 만큼만 하시면서 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