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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불량 농부·
김장시즌
2박3일의 김장 담그기가 끝났습니다.
절이고 씻고 버무리는
수고는
일년 반찬이라 않을 수 없네요.
시누 두분과
동서랑 맞추면
조카 부부랑 서방님은 뒤에서
보조 역활을 충분히
썩 잘해내어
일은 이틀만에 다 끝이 났답니다.
커다란 가마솥엔
엄나무 물을 다려
수육도 푹 삶았더니
윤기가 좌르르르 흐르는
맛있는 수육으로 거듭납니다.
김치에 수육 한점
눈 깜짝할 새에
벌써
목구멍을 타고 잘도 내려갑니다.
올해 김장도
맛있게 잘되었답니다.
고되고 힘든 일이지만
그래도
우리네 밥상엔
김치 없으면 뭔가 허전하잖아요.
그 허기를 채우는 먹거리이기에
늘 그랬듯이
형제간의 우애도 돈독하게 쌓는
기회가 되는 것이기도 하네요.
김장 다 하셨는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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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주들깨고추아줌마
올해 더운 날씨때문에 배추 를 다섯번이나 심어 이제 알이 차는데 ㅡㅡ김장 맛나게 하셨네요 보기좋습니다
경남산청옥수수28675
여기는12월ㅇ3주에하네요
경북경주안지댁
귀농은 아니고 텃밭조금·
수고하셨네요
넘 좋아 보여요
저도 자랄때는 엄마도와 같이 했는데
혼자서 내내 하다가 산골에 자리잡고 나서는 몇년째 친구랑 같이 하고 있답니다
올해는 이제 준비중입니다
몇일후면 저도 작은 풍경을 그리며 부러워합니다 끝마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