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 휴식 계획 공유하기

농한기 휴식 계획 공유하기 · 참여글
인천서구최한기
눈물을흘러봐야눈물을안다·
눈물은 말을 대신하는 마음의 표시입니다. 올해(2024년) 목놓아 울어보지도 못하고 목에삼키는 침샘의 자극으로 슬픔의 밤을 얼마나 보냈습니까? 네마음 내가알고 내마음 네가아는 농부의 진정한 생활속에서 그저 옆에있으면 끌어안고 폭포수처럼 시원하게 울고도 싶어요? 이젠 다 지나간 시원한 한해를 보내면서 그저 웃어봅니다. 그러나 며칠전에는 폭설이 쏟아지어 비닐하우스가 폭삭 주저앉아 또다시 슬픈 가족들이 새해의 시작도 오기전에 시름을 안겨주네요? 그러나 바보처럼 그저 웃지요. 눈물로 세수를 할정도로 겪으며 살아 왔으니까요? 정직함이 우리의재산입니다. 돈있는자들의 멸망을 보면서 욕심은 바로 본인들은 전과자로 후손에겐 불명예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씁쓸한 웃음 지어봅니다. 12월과 1월은 농부들의 안식일 입니다. 내년설계 잘하시고 덕담 많이 나누시고 또다시 시작하여 봅시다. 운동도 열심히하여 내년 뱀의해에는 맑은정신과 하늘과 땅의 신명님께 귀한목숨 보전해 주심 감사 기도와 함께 열심히 열심히 살아갑시다. 농부님들 사랑합니다.🦎
경기이천이천3대농부 산수유
답변왕
열심히 노력하면 기쁨이·
내년엔 좀 나아지겠지 하며 열심이지만 달라지는건 없고 나이만 들어가며 점점 힘에 부치네요.
우리 농부님들 만이라도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힘도 실어주시며 내년에도 잘 지낼수 있길 바래 봅니다.
힘내세요😄😄😄
전남영암박경철
농사라는게 속고 사는 세상에. 기대를품고
잘됄거야 하는 마음으로
또다른 한해를 맞이하면서 살아가지만 현실은 냉혹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게 주어진 숙명인가보다하고 자책도 해봅니다.
살아가면서 건강이 제일입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다 하면서
희망을 품지만 삶이 녹록하지는 않네요..
경남창원이경수
좋은쌀 만드는 사람들·
존경합니다! 좋은날을 기대해봅니다!
경남거제하주연
살아가는, 살아갈수밖에 없는
우리네 여정이죠 가슴에 흐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