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은 말을 대신하는 마음의 표시입니다. 올해(2024년) 목놓아 울어보지도 못하고 목에삼키는 침샘의 자극으로 슬픔의 밤을 얼마나 보냈습니까? 네마음 내가알고 내마음 네가아는 농부의 진정한 생활속에서 그저 옆에있으면 끌어안고 폭포수처럼 시원하게 울고도 싶어요? 이젠 다 지나간 시원한 한해를 보내면서 그저 웃어봅니다. 그러나 며칠전에는 폭설이 쏟아지어 비닐하우스가 폭삭 주저앉아 또다시 슬픈 가족들이 새해의 시작도 오기전에 시름을 안겨주네요? 그러나 바보처럼 그저 웃지요. 눈물로 세수를 할정도로 겪으며 살아 왔으니까요? 정직함이 우리의재산입니다. 돈있는자들의 멸망을 보면서 욕심은 바로 본인들은 전과자로 후손에겐 불명예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씁쓸한 웃음 지어봅니다. 12월과 1월은 농부들의 안식일 입니다. 내년설계 잘하시고 덕담 많이 나누시고 또다시 시작하여 봅시다. 운동도 열심히하여 내년 뱀의해에는 맑은정신과 하늘과 땅의 신명님께 귀한목숨 보전해 주심 감사 기도와 함께 열심히 열심히 살아갑시다. 농부님들 사랑합니다.🦎
농사라는게 속고 사는 세상에. 기대를품고 잘됄거야 하는 마음으로 또다른 한해를 맞이하면서 살아가지만 현실은 냉혹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게 주어진 숙명인가보다하고 자책도 해봅니다. 살아가면서 건강이 제일입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다 하면서 희망을 품지만 삶이 녹록하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