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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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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30일 토요일 ☆

☆☆ 11월 마지막 ☆☆
☆☆ 날을 보내며 ☆☆

아름답고 화려했던
지난 계절과의
이별을 서두르는듯
점점 겨울로 깊어갑니다.

11월의 마지막 날을 마주하니........
길 줄 알았던 세월 역시 자연의 섭리
앞에선 예외가 없음을 느낍니다.
자신의 몸과 의지로
남은 삶을 운전 할 수 있는 날이
과연 얼마일까?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
예고없이 찾아오는
이별의 순간을...
우리는 매년, 매월
자연에게 배우곤 합니다.

아쉬운 11월을 떠나보내며
잠시 눈을 감고 당신과 나의
12월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이 겨울을
걱정없이 잘 보낼 수 있기를....
한 해 동안 살아온 날들에
후회와 원망 대신
감사와 축복의 덕담이 오가는
12월을 맞이하시기를....

세월의 흐름 속에 찾아온 이별은
또 다른 시작일 뿐,

당신과 나의 인연은
억겹을 두고 영원히 계속 될 것입니다.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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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경남밀양최동구
사과농사 6년차 학생·
지나고. 돌아보니 아련하게 기억속에
맴돌다. 사라지네요
한해가. 저물어가고
또 저만치 새해가
오건만.....
늘. 건강하라는
인사만 전할뿐.....
가는 세월에 오늘을. 실어
보냅니다
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
맘고생~몸고생~!!!
많았던 한 해~~!!!
세월따라 흘러보내고
새해에는 좋은일로
웃음이 떠나지 않는
행복한 나날되셨으면~
건강 잘 챙기시구요
경기시흥가인 5362
답변왕
주말농부 10년차·
불멍에 따뜻한 쌍화차 오지않는 그님을 마냥 기다립니다
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
짧은글에 긴 여운~!!
가인님의 매력입니다
경북구미조재덕
30년 농부 송이 버섯·
수연님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행복한 분이시군요
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
감사합니다
늘~바램입니다
충남공주현길01021982
귀농4년차입니다,배우면·
온기가우리산골마을에까지훈훈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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