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충남공주관우성
선농일체(禪農一體)·
제자들이여!
네 곳에 마음 집중하는 수행법이 있다.
몸에서 몸을, 감각에서 감각을, 마음에서 마음을, 법에서 법을 마음 집중하여 분명한 앎으로 계속 관찰하며 세상의 욕망과 슬픔을 극복하라.
몸(감각, 마음, 법)에서 몸을 관찰할 때 몸(감각,마음,법)에 대한 모든 욕망을 제거하면 죽음없는 경지가 실현된다.
- 상응부경-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어깨의 힘을 빼고 손을 편안하게 무릎위에 놓으면 어깨가 편안하고 가슴이 열려 복부가 긴장하지 않습니다. 바르면서 편안한 자세가 되도록 여러 자세로 앉아보면 됩니다.

명상은 자신과 싸우는 것이 아니므로 다리에 쥐가 난다든지 몸이 불편함을 자각하며 자세를 바꾸면 됩니다.
편안한 자세를 취했으면 논을 부드럽게 감거나 반쯤 뜨고 아래를 바라보면 됩니다.

자, 이제 지금 이 순간을 알아차려 봅시다. 주변 환경과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그리고 자신의 몸 상태, 즉, 몸의 감각과 긴장감을 느껴 보멋 깊은 호흡을 하면서 이완합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생각, 감정, 기대, 기억 등이 움직이며 변하는 것에 주목합노다.
이제는 집중하는 법을 배울 때입니다.

자애명상 수행도량
계룡산 청룡사 관우_(((♡)))_
https://youtu.be/yI351Py9YuY?si=ud8v-xHB7mvxfmPM
공유
댓글을 남기려면 앱을 설치해주세요

자유주제모임의 연관글

갑진년 동안거 마음경영 백일정진 028일차 배고프면 먹을줄을 사람마다 알면서도 어리석은 자기마음 고칠생각 하지않네 나와가족 사랑하듯 이웃들을 사랑하며 팔정도를 실천하고 삼법인을 깨우쳐라. 제허물은 못보면서 남의잘못 들춰내고 삿된견해 집착하면 옹졸한맘 들어나니 나의언행 밝힌후에 남을향해 조언하고 자기잘못 고친후에 남의허물 충고하라. - 자경문, 원효 - 명상은 틍증을 감소시키고 없애거나 무시하고 벗어나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삶의 절반을 도망다니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연민과 부드러움, 자비심과 이해로 기쁨과 고통에 부드럽게 말을 건네면 배우는 보다 유용합니다. 몸에 집중할때 몸의 감각에 대한 생각이 아닌 그것의 실체, 느낌에 초점을 두세요. 통증을 느끼지만 통증 때문에 죽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통증 자체를 충분히 알아차림으로 느껴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통증이란 욱신거리는 느낌? 콕콕쑤시는 느낌~ 불에 덴 느낌? 지끈거리는 느낌인가요? 명상과 몸의 감각이 서로 다투지 않기를, 몸이 열리는 느낌이 들면 최대한 그것에 집중하세요. 만약 명상과 몸의 감각이 다툰다면 내버려두고 다시 호흡으로 돌아오세요. 잠시 그 감각을 알아차리고 호흠으로 돌아오면 점점 더 쉽게 그 감각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습입니다.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
좋아요3·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