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한기의 소소한 일상 °°°°°°°°°°°°°°°°°°°°°°°°°°°°°
"""""""""""""'""""""""" 하얀 눈 위에 구두 발자욱 바둑이도 같이 간 구두 발자욱 누가누가 새벽길 떠~나갔나~!!! 외로운 산길에 구두 발자욱<동요> """""""""""""""""""""""" 그 시절 그 추억의 정서들이 뇌리속에서 하나둘 떠오르네요 왜 그리도 추웠는지~ 교실 난로 위로~ 한층한층 쌓아올린 도시락도~~!!!!!!!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 쌓인 눈밭을 볼때마다 어김없이 되살아나는 어려웠던 풍경들이~ 이제는 그마저도 그리워진다~^~^~!!!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서정적. 풍경도 개나 좋아할까.... 할 일 많은데 추워. 돼지게. 생겼네 배추. 뽑아 하우스에 김장. 준비해 놓으라. 했는데 준비물도. 사 놓고 아이 !추워 아이! 귀찮아 맨날. 나만 부려먹어 지는 입만 갖고.... 애이! 비.시.디.이
♡풀잎사랑님♡ 어서 오세요 조병화님의 시 '의자'가 생각났어요 _____________ 먼 옛날 어느분이 내게 물려주었듯이 지금 어드메쯤 오고 있을 그분을 위하여 이 의자를 비워드리겠다는~ --------------- 저의 소소한 일상이 같은 시대를 살아낸 이들에게 서로 공감하고 하나가 되는~ 그래서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 오늘밤도 결코 외롭지않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눈이 보고 싶네요. 글귀를 읽어보니 동심에 생각이 많이 나서 젊어지는 것 같습니다. 눈사람을 만들고 눈위를 누어보고 눈싸움을 하던 그 시절이 감동나게 생각 납니다. 익산에는 하루종일 비가 왔다 갔다 하루종일 반복해서 하던 이 밤이 되였네요. 오늘도 수고하셨지요. 편안한 밤이 되세요.
강신춘님 공감 계속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안동이 고향이고 수원서 41년간 살고있는 칠십대 퇴직후 집에서 7키로 정도 농장(1500평)에서 소일거리로 혼자 하기에 힘들어 교회에 지인들과 함께 재밌게 집에서 먹는 채소와 마늘.양파.고추.땅콩.생강.등 다양한 것들을 심고 수확하고 있읍니다.또한 닭28마리 사육하고 있어요 그런데 수원 살면서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이네요.3×7 컨테이너에 걸쳐 지은 비닐 하우스가 눈 피해로 무너져네요.
고작. 배추. 28포기 무 조금 배 보다. 배꼽이 크네 오늘도 시장에서 북어 대가리 .미나리 사 오란다 북어 대가리 없어 북어로. 대처하고 미나리 200g에 10000원 마님 좋아하는 막걸리.맥주 나는 봉이야? 돈도 안 주면서 맨입에 명령만... 남자로 사는게 너무 힘. 들어요 연약한. 남자인데 맨날 맨날. 나만 볶아대니 내가 콩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