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서강대교 공사 마지막 날입니다.
어제 최종 검사를 받고,검사관님이 지적한 곳에 수작업으로 페인트 칠해서 이른 오후에 마무리하고 간이 기계실 천막과 골조를 해체하고 주변 청소랑 정리정돈까지
마치고 퇴근전 대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강바람이 차갑게 불고 있는데 날씨가 점점 추워질 것 같습이다.
낼 오전 중에 고양 숙소를 떠나 병원에 있는 동생과 같이 시골에 갈 예정입니다.
생각보다는 긴 여정이였는데 순조롭게 공사가 마무리 되어 마음이 홀가분 합니다.
서강대교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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