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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양주
조정숙(1955)
뜨개모자를 뜨는 농부!
·
2024-10-20T10:56:42Z
점점 더 깊어져가는 가을입니다.이 가을의 농부는 한시반시도 한가로울 틈이 없습니다.
바삐바삐
부지런히 손과발을 움직이니
들깨도 되고
고추도 되고
꽃차도 되고
고구마도 되며
무우와 배추는
튼실하게 자라내고. 있습니다.
모든게 경이롭고 감사합니다.
텃밭은 가을걷이로
한이랑 두이랑
정리가 되고
나의 텃밭에는
다음해를 기약하며
마늘 양파 쪽파 대파 시금치들이. 월동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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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
촌아지매
2024-10-22T01:35:30Z
우리인생 얼마안남았죠. 남은인생 어찌해야잼나게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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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양주
조정숙(1955)
뜨개모자를 뜨는 농부!
·
2024-10-22T01:49:26Z
경건하게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지요~~~~
행복한 인생을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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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
촌아지매
2024-10-22T01:34:00Z
오오년생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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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양주
조정숙(1955)
뜨개모자를 뜨는 농부!
·
2024-10-22T01:50:03Z
네 55년생. 입니다!
행복한 인생을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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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창
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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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T17:48:25Z
올망졸망 가을 수확의 알찬 열매들
알뜰하게 잘 하고 계시네요
호박 넘 깨끗한게 정말 맛나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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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양주
조정숙(1955)
뜨개모자를 뜨는 농부!
·
2024-10-21T19:50:24Z
감사합니다!
행복한 인생을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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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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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가을. 농부님들 풍성한 가을 추수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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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엊그제만해도 더위에 쩔쩔매며 살았는데 그무덥던 더위는 물러가고 밭뚝에 심어놓은 콩잎도 노랗게 물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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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찌는 듯한 불볕 무더위는 어느새 서서히 지나가고, 조석으로 불어오는 바람으로 우리의 마음까지 상쾌한 가을, 하늘하늘 거리는 코스모스가 들판을 수 놓아 아름답고, 오곡백과가 서서히 익어가 농부님들의 주름이 펴지는 가을, 계절의 변화가 주는 소중함을 만끽하면서 이 가을에는 우리 다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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