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포기의 배추를 심어서 추비주기, 칼슘 옆면시비, 진딧물 방제하기 등으로 잘 키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무와 섞어 심은 고랑에 간섭이 심해서 배추를 묶는 작업을 하던 중 배추마다 새끼배추가 1개에서 3개까지 자라고 있네요. 새끼 배추를 돌려따서 제거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두는 것이 나을까요? 고수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곁포기의 크기가 작으면 제거하는게 유리하지만 시기상 이미 같이 자라고 있을터 수확후 이용방법을 강구해보세요. 배추는 지금 묶게되면 광합성과 빗물급수에 불리합니다. 작물간 간격이 충분하지 않아도 그냥 키우는것이 낫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사진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차라리 배추고랑에 라인을 정하고 지지끈을 설치하면 되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