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부러웠다.
어린시절 시골길을 다니면 노랗게 익은 홍시가 달린 감나무 있는집이 그렇게도 부러웠고
담장너머로 감나무 가지가 쳐져있는데 홍시가 달렸기에
홍시가 먹고싶어 팔을 뻗다가
혹시나 남의집 감 훔쳐 먹는다고 고함치면 어떻하나
팔을 접던때가 생각난다
너무 부러웠기에 나이가 30대부터 시골생활이 하고싶어 땅을준비하고 감나무를 심어둔것이 지금은 가을만되면 누런 감이 주렁주렁ᆢ
감나무만 볼때면 어린시절이 생각나서 한참씩. 서있곤한다. ㅎ
좋아요6·댓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