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를 망친 작은 실수들

월요일에 영하로 떨어진다니 씌워야겠네요.

배추가 속이 안차고 잎이 바닦으로 펴저있으면 비닐을 안덮고 속이 찾으면 얼지 안도록 부직포를 덮어주고 빨리 뽑아 드세요

이제 겨울이 그지 춥지 않다하니 괜찮을듯도 한데
되도록 씌우시면 좋은것 아닐까요
씨 사다 아직 ᆢ올해는 ㅡ틀린듯

비닐은 겨울을 날때는 검정비닐보다 백색비닐을. 씌워야 지온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유공비닐을 씌우면 효과가 많이 떨어집니다.
막힌 통 비닐을 씌우고 부타가스 빈통을 위쪽으로 2cm쯤 쇠톱으로 잘라서 가스나오는 쪽에 자루를 꽂아서 비닐의 필요한 부분에 올려 살짝 돌려 타공을 하면 깨끗하게 구멍이 뚫립니다.
자루를 만들지 않으려면 밑부부을 가지고 손으로 잡고 돌리면 깔끔하게 구멍을 만들 수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남부지방이 아니면 봄동을 봄에 까지 싱싱하게 키우기가 어려더라고요. 봄동은 김장배추 보다 늦게 (10월)심어야 합니다.
저도 작년에 경험한 바로는 부직포를 씌웠는데도 겊잎이 썩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오늘 포트에 있는 봄동 모종을 하우스에 심으려고 준비했답니다.
배추는 영하 8도까지는 견디는 식물입니다. 참고해서 보온을 해주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