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도시생활접고. 당진에서 농사라고 밭2000평 논 1000평 농사 10여년 일을 하지만 기계값 농약값. 제외하면 남는건 고생한것 밖에없고 내년에는 하지말자하고 그 다음해 혹시나해서 농사 지어봤지만. 똑같아요 힘드네요. 나이는 먹고 놀수도없고. 이렇게 사는게 사람 사는건가봐요 농사도 외국인 없으면 더욱힘들고 외국인들도. 인건비가 장난이아니고. 농사도 지어봐야 농민들 심정을 이해할듯 합니다. 조금만 참고 거두세요 겨울에는 충전시키시고 내년에 계획합시다
정석님 만의 문재가 아니라 온 농촌이 계절근로자 없이는 농사를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읍니다 큰일입니다 다른 대안도 없고 그나마 외국인 근로자들이 있어서 다행이긴 합니다 저희도 올해 고추 딸때 외국인 아줌마들을 썼는데 말이 안 통해서 그렇지 일들도 잘하고 좋은 인상이 남았어요 내년에도 써야죠 문재는 수익성이죠 인건이 너무 비싸니ㆍㆍㆍㆍ 아무튼 문재는 문재입니다
우리나라 젊은 자식들 큰 문제예요 그것이 다 내자신이 그렇게 만든 장본인 모두 반성 해야되요 농산물 가격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데 농약 농자재 농기구 인건비 퇴비 전부다 올랐는데 농산물은 ᆢ대농을 하던가 아니면 소농으로 내 가족 지인들과 나눔하며 먹을거 알바로 조금하며 즐기고 세상 구경도하며 살아요
자녀들을 일찍 결혼 시켜야 하는데 대학졸업하고 나면 직장잡기 힘들고 해서 결혼 늦어지고 아이도 출산하기 겁나고 결혼포기 또는 아이포기 남자들이 군대갔다오면 취업하기 힘들고 회사나 공무원는 여성에게 점수을 더주니 과장이 형편없어니 결혼포기 이졔 남성들을 쥐업점수을 더 주어야한다 교직웑만 보아도 남자 선생님이 없다
우리 옹진군에는 도시농부 지원 제도가 있습니다. 년중 지원인데 하루에 4시간 기준60,000원을 지급(숙박비,식대,교통비등은 별도 군지원)하는데 (농가주 부담30%,군보조70%) 농가주 부담(18,000원)중 10,000원은 농협에서 추가 지원하니 농가주는 8,000원(시간당 2,000원)만 부담합니다. 정말로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