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1년에 2회. 열매를 따먹는 저희집 무화가 나무임니다. 바나네가 아닌 승정도후인종자로 년중 순꺽기 일정을 정밀하게 계산후 햇순따내기를 한다면 년중3회 열매 따서 먹을수 있는데 지난해 초겨울 저희가 3회째 열매6개는 따서 먹었으며 나머지는 따서 먹지 못하고 과일이 익어가지못하고 그상태 그대로 하루식 날자만 지나고 있어요. 한마디로 시간만 보내고 있는거죠. 아무튼 저희 경험과 모든 기술부족으로 생각 됨니다. 이제서야 창밖에 봄이오면 어서 무화가 나무도 관광삼아 밖을나아가야 되 겠음니다.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봄맞이 꽃'이라죠? 농부들만이 자세히 볼 수 있는 꽃이라고 합니다 밭에 있길래 뽑아 화분에 심었더니 꽃이 피었네요.밭갈이에 휩쓸려 나가지만 이 꽃의 희생은 아름답습니다.농부에게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꽃이라고 합니다.밭에 이런꽃이 있다면 한번쯤은 들여다보시고 감사함을 전해보는 하루 되세요.

'목련꽃 피는 봄날에~♬' 봄 햇살에 간지럼 타 웃음보가 터진 듯 피어나는 목련꽃 앞에 그대가 서면 금방이라도 얼굴이 더 밝아질 것만 같습니다. 삶을 살아가며 가장 행복한 모습 그대로 피어나는 이 꽃을 그대에게 한아름 선물할 수는 없지만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기쁨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봄날은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아름답기에 꽃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활짝 피어나는 목련꽃들이 그대 마음에 웃음 보따리를 한아름 선물합니다. 목련꽃 피어나는 거리를 그대와 함께 걸으면 행복합니다. 우리들의 사랑도 함께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목련꽃 피는 봄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