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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최한기
눈물을흘러봐야눈물을안다·
9월21일(토요일) 어제부터 장마가 온다기에 걱정이되어 아침을 맞이하니 비가 조금 내리다가 활짝개어 날씨도 선선하여 일주일전에 밭에가서 퇴비와커피가루 진딧물가루약을 뿌려 놓았던곳에 밭또랑을 치고 쇠스랑이로 고른다음 갓씨와시금치씨를 뿌리고 덥고 참외.오이.가지.호박을따고 토란대를 베고 전번에 심었던 배추사이 10센티 구멍을뚫고 복합비료를 조금씩주고 아사비고추와 풋고추를 수확하여 오후 6시에 집에와서 샤워하고 저녁 식사하고 한심자고 일어나 오늘의 하루을 늦은 시간이지만 정리하여 봅니다.
경북청송김철원,바람산인
고추를 주로 하고있네요·
최한기님 생활형 농장이시네요 자신의 손으로 여러가지 채소를 가꾸어서 이웃들과 나눔도하고 자급자족을 하시니 얼마나 뿌듯하십니까 경재를 건 전문 농업인들 정말 힘들거든요 그냥 이렇게 열심히 가꾸어서 땅이 주는만큼 수확하는 기쁨 해보지않은 사람들은 모르죠
경북영주강신춘
답변왕
영주시 안정면·
노동에 결실을 맛보는 기쁨 넘 좋아요 수고하셨습니다
인천서구최한기
눈물을흘러봐야눈물을안다·
네. 맞아요.그냥 아무거나 먹을것 심고 충분하게 살고있습니다. 남으면 이웃에게 나누어주고 친척들에게 우편으로 보내 드리니 그렇게 좋아합니다. 뭐 사는게 별거있나요. 밝은 마음과 따뜻한 정과 즐거운 미소로 행복하게 사는것이 인생의 길이라고 자부심을 갖고 삽니다.
광주북구희아산매실
땅은 사람을 속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