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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흘러봐야눈물을안다·
살다 살다 보니 파란어린 벌례가 어린 잎사귀만 먹는줄 알았더니 참외도 갈가먹는 모습을 보고 가을이되니 잎은 단풍잎이되어 이젠 과일을 습격하는 괴 벌례가 되어 아무거나 먹는 잡벌례가 되어 버렸나 봅니다. 모든 것이 비정상이 되어가는 안타까운 모습이 아쉽습니다.
눈물을흘러봐야눈물을안다·
이런 잡벌례는 어떻게 퇴치하면 될까요? 먹는 음식에 농약 뿌릴수도 없고 다 키워서 잡벌례 식탁 음식 준비 하였다니 웃음이납니다.
귀농 3년차 초보농부·
달콤한 참외만 먹음 괜찮게요 .. 쓰디쓴 여주도 구멍을 다 내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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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최한기
농민·눈물을흘러봐야눈물을안다
모든작물을 재배하는데는 열과성의를 보여야 한다. 식물이 자라면서 주인 숨소리도 듣고 자란다고 하지 않은가? 자주가서 자라는데 지장을 초래하는 모든것을 제거하지 않으면 농사는 실패 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