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진속의 마늘들은 거의다 싹이 나올 수 있는 종자로서의 발아문제는 없는상태로 보입니다. 다만 분구진행중인 마늘은 싹이 두개씩 나오기에 심는걸 고려해야겠지요.
외형상 익은듯 누런색을 띄고 겉면에 상처,곰팡이,갈변등이 있어도 만졌을때 물컹거릴정도만 아니라면 종자의 기능은 합니다.
소비자입장에선 믿고 구매한거라 마늘상태가 깨끗했어야 정상이겠지만, 판매자 입장에선 껍질속 상태를 표본적으로만 체크할뿐 전량을 모두 확인하는건 불가능한일입니다.
모든농가가 마찬가지겠지만 올해 마늘농가는 더 어렵습니다.그래서 저의 경우 양호한편인 종자는 판매하고, 최하급의 상태인것을 종자로 활용합니다. 가성비 때문에 그렇게합니다. 특히 온라인거래를 하는 입장에선 클레임 발생은 치명적일수 있기에 더욱 신경을 써서 상품을 출시할수밖에 없습니다. 고의적으로 불량품을 판매한다는건 있을수도 없구요.
추석연휴임에도 마늘농사관련 장비 때문에 260km를 왕복해야해서 새벽3시에 일어나 움직입니다. 접속하니 글을 보고 마음이 불편해 답글을 적는데 그래도 시원치는 않습니다.
비록 제가 판매한건 아니지만, 홍산마늘 재배자로써 사진속의 상품을 파종해도 무난하다 판단하고 조심스레 의견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