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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토마토17268
답변 고수
취미로 소일하는 농부·
♡월요일 밤 편지♡


♪曺秀美의 愛國心♪


세계 Top Class인
Opera 歌手
‘曺秀美(조수미)’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녀의 본명은
‘조수경’이었는데,
發音이 부자연스러워
‘조수미’로
•'改名'했다고 합니다.

慶南 昌原 東面
本浦里가 고향이며
서울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녀는
원래
•'피아노 神童'이었지만
주위에서
노래를 시켜야 한다고
적극 권유했다고 합니다.

이미 어릴 적부터
天才性이 보여
그런 이유로
서울大學校
音大 聲樂科에
合格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같은 학교
經營學科의 남학생과
•'사랑에 빠진 후'
그녀는
戀愛를 시작하면서
‘조수미’의
모든 것이 달라졌고
예전의
‘조수미’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敎授와
父母님은
相議 끝에
‘조수미’의
장래를 생각해서
서울大를
中退시키고,
世界에서
가장 오래되고
傳統있는
이태리 로마의
명문대학인
산타체칠리아
(Santa cecilia
Conservatory
of Music) 音樂院에
•'강제 留學'을
보내게 됩니다.

그때부터
‘조수미’는
본격적인
才能을 펼치기 시작했고
남자친구로 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후
‘조수미’는
그때부터
지독하게 다짐하면서
音樂院에서
5년 과정을
2년 만에
졸업을 하는
놀라운
天才的 才能을
발휘하여
敎授 全員이
感歎을
했다고 했습니다.

世界舞臺(세계무대)를
활보하며
結婚할 기회가
여러 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1인자가
되기 위한
이런 熱情이
오늘의
‘조수미’를
만들지 않았을까
짐작하게 하는
대목 입니다.

世界的으로
故國을 알리며
활동하는
‘조수미’씨가
대단하고
자랑스러우며
내일 모래면
回甲인데
아직도
未婚이라는 게
안타깝습니다.

지금부터
30年 前인
스물여덟 살 때
이미
世界의 頂上에
올랐던
‘조수미’의
수많은 逸話 중
하나를
지금
소개하려고 합니다.

당시
英國의 가장 큰
音盤會社에서
‘조수미’씨에게
레코드 하나를
내주겠다고
提議(제의)를 했습니다.

이런 경우
일반적인 歌手들은
世界에서 가장 큰
音盤會社에서
자신의 레코드를
내준다며
提議가 들어오면,
무조건 환영한다면서
좋아서
受諾(수락)을
했겠지만
‘조수미’씨의 태도는
보통 歌手와는
전혀 달랐 습니다.

‘조수미’씨는
레코드會社에
‘條件(조건)이
하나 있다’고
했습니다.

”그 레코드에
‘보리밭’을
넣어 주셔야 한다.”고
했습니다

레코드會社 社長으로
50년이나 근무했지만
'보리밭'이라는 노래는
들어 본 적이 없는
生疎(생소)한
이름이었습니다.

“‘조수미’선생!
그 '보리밭'이라는
노래가
무슨 오페라에 나오는 아리아(Aria)입니까?”

“그것은
오페라에 나오는
'아리아'가 아니라,
내 祖國
大韓民國(대한민국)의
歌曲(가곡)입니다.”

‘조수미’씨의
提議를 듣고 난
레코드社 社長은,

“이것은
서울에서 파는
레코드가 아닙니다.
이것은
世界的인 都市인
파리에서 팔고,
런던에서 팔고,
로마에서 팔고,
빈에서도 팔고,
뉴욕에서도 팔리는
世界的인
•'레코드'입니다.

거기에다
世界 사람이
아무도 모르는
‘보리밭’을
넣어 가지고
그 레코드가
成功은커녕
팔리기나
하겠습니까?”

“그러면
그만 두시지요.”
‘조수미’씨는
벌떡 일어섰습니다.

당황한
레코드會社 社長은
“앉으세요.
꼭 원하신다면
提議하신대로
‘보리밭'을
넣도록 합시다.

’조수미‘선생
이제
滿足하시겠지요?”

‘조수미’는
그냥
지나가지 않았 습니다.

“條件(조건)이
하나 더 있습니다.”

“무슨 條件이십니까?”
“레코드 재킷에는
'보리밭' 이라는
題目을
大韓民國
(대한민국) 글자인
‘한글’로
찍어 주셔야합니다.”

레코드會社 社長은
비서실에
전화를 하는 등
한참 수선을 피우더니
지금 英國에는
한글 活字가
없다는 이유로
‘조수미’의
提案(제안)에
難色(난색)을
표합니다.

‘조수미’씨는
물러서지 않았 습니다.

“社長님!
‘British Airway
(영국 항공사)’에 가면
한글 活字(활자)가 있다”
고 맞섰습니다.

그래서
‘조수미’씨의
첫번째 레코드에
'보리밭'이 들어갔고,
'보리밭'이
英語도 아니고
佛語도 아니고
이태리語도 아닌
당당한
한글 <보리밭>으로
찍혀 있습니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얼마나
透徹(투철)한
愛國精神을 갖은
偉大한
大韓의 딸입니까?

상식적으로
이런 내용의 부탁은
일개국의 大統領이
레코드社를 訪問해서
부탁해도
쉽게 이루어질 일이
아니라는
사실 입니다.

가냘픈
한 女性 歌手가
자기 祖國(조국)
이라는 것에 대해
愛着(애착)과
熱情(열정)과
깊은 愛國心을 갖고,
더 나아가
큰 自負心(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해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슴이 벅차오르는
感動的인 行步가
아닐 수 없습니다.

‘조수미(曺秀美)’씨는
88서울올림픽,
2002년
월드컵 前夜祭(전야제),
2018년
평창 冬季올림픽 때에
이태리에서,
파리에서,
런던에서
그 바쁜 와중에도
모든 일을 제치고
한숨에
서울로
달려왔습니다.

‘조수미’씨
그녀는
祖國이 부르면
어떤 先約(선약)도
뒤로 미루고
언제든지
달려왔습니다.

이런 人間性을
길러내는 것이
敎育의
窮極的 目的이라
하겠 습니다.

글만 가르치는 것이
•'能事'(능사)이고
•'所重'(소중)한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젊은 그들에게
자라나는 人格을
만들어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人格을
만들어 주는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大韓民國(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는
自負心(자부심)을
갖게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우리 民族(민족)이
偉大(위대)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대목 입니다.

우리도
그 누구나
자신이 가진
才能과
能力에 따라
社會와
國家와
民族을 위해
어떠한 모습과
형태로든
忠誠(충성)하고
봉사할 수 있는
•'재능'이 있고
•'기회'가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나이에
내가 뭘…?

아니 올씨다!

‘괴테(Goethe)’가
유명한 戲曲(희곡)인 ‘파우스트(Faust)’를
完成한 것은
나이 80세 넘어서 였고,

‘미켈란젤로(Michelangelo)’는
로마에 있는
聖베드로 大聖殿의
돔(Dome)을
70세가 넘어
完成했고
헨델(Handel)과
하이든(Haydn) 같은
유명 作曲家들도
古稀(고희)의
나이를 넘겨
不朽(불후)의 名曲을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모세'(Moshe)를
보십시오!

80세에
민족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한다며
壯丁 60만
(실제 숫자 200만)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
가나안 福地를 향해
유대 민족을
구출하는
대역사를 장식했습니다.

당시의
이 정도 나이는
지금의
100세가 넘는
老齡(노령) 입니다.

老年을
초라하게
보내지 않도록
餘裕(여유)를 가지는
마음 자세와
모든 세상을
包容(포용)하고
容恕(용서)하며
사랑할 수 있는
모습을
維持(유지)하면
더욱 좋겠 습니다.

조금이나마
優雅(우아)한
생애를 보내겠다는
결단을 가지시고
생활하는 습관이
몸에 배도록
노력하며
살아가면
더더욱
좋을 것입니다.


☆2024.08.12.월.밤.
'빠삐용'이 옮겨 쓰다.☆


♬‘曺秀美'의 ‘보리밭’♬
https://youtu.be/ln6cei3vblA


♪sop '조수미'의
'그리운 금강산'♪
https://youtube.com/watch?v=nfGMpz-q7SQ&si=ATXA8UuQGEGqCG4G
경기용인유영동(尙沅)
답변 고수
13개월 연속출석왕 ·
감명깊은 글 잘보았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부산금정토마토17268
답변 고수
취미로 소일하는 농부·
고마우신분 닷녀가셨군요
늘 건행하세요
충남태안조명희
비움이 채움임을 ...·
인성보다는 실력위주로 가르치는 교육이다보니
대한민국이 암울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대단한 대한민국 국민이다보니 우리의
위대함에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강원영월주필남
답변 고수
하루하루가최선의행복·
한문은 싫어하는데 그나마 조금아는것도 다까먹고 읽으려니 한자가 너무많아 아는글반 모르는글 반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