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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경북안동고풍마님
가을 들녁에서

달리던 차창으로 보이는 황금들판
그어느 부지런한 농부의 작품인가

알알이 빈틈없이 앙다문 줄기만큼
마음은 여느해보다 큰 부자가 됐으리

마시던 커피잔을 들여다보다 생각하니
아마도 저 나락도 그언젠가는
자신의 향을 내고 싶으리라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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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2025년 내 직장. ·
혹시! 시인? 아직 18세 소녀에 감정이 남아있네요
알 수 없음
2025년 내 직장. ·
아무리 생각해봐도••• 혹시 조선지대 서 화담 후손? 이화에 월백하고 은하에 삼경인데 이밤도 병인양하여 잠못들어 한노라
알 수 없음
아 가을을 느낄새도 없이 바쁘기만 한 발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