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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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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2024 · 참여글
경북안동
고풍마님
2024-10-13T10:05:52Z
가을 들녁에서
달리던 차창으로 보이는 황금들판
그어느 부지런한 농부의 작품인가
알알이 빈틈없이 앙다문 줄기만큼
마음은 여느해보다 큰 부자가 됐으리
마시던 커피잔을 들여다보다 생각하니
아마도 저 나락도 그언젠가는
자신의 향을 내고 싶으리라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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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2025년 내 직장.
·
2024-10-13T11:43:21Z
혹시! 시인? 아직 18세 소녀에 감정이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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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동
고풍마님
2024-10-13T11:49:38Z
웬걸요~
그저 농사도 뭣도 제대로 못하고있는 시골 여염집 아낙입니다.상품 있다길래 있는 감성 없는감성 다 쥐어짜 보는 흉내내어봤습니다~ㅋ
이쁘게 봐 주셔서 그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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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2024-10-14T19:45:05Z
살며시 미소 내려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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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읍
김영호
2024-10-15T00:49:18Z
경찰.검찰이. 조서
꾸미고 심문할때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시인?
반대로
제일 싫어 하는 상대는
유부녀가 아니고
전문용어
부인?
사는것도 가지가지
밖에 누가 왔나봐요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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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주
강신춘
답변왕
영주시 안정면
·
2024-10-16T00:30:31Z
글도 마음이 움직일때 멋진글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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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2025년 내 직장.
·
2024-10-14T11:28:00Z
아무리 생각해봐도••• 혹시 조선지대 서 화담 후손? 이화에 월백하고 은하에 삼경인데 이밤도 병인양하여 잠못들어 한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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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2024-10-14T19:41:22Z
악 무언가 느낌이 아 방금 엄마 실수
이밤 가을을 선물하고픈 엄마의 마음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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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동
고풍마님
2024-10-14T23:52:43Z
앗~그러고보니 저는 두향이를 사랑하며 두향이와 시를 치마폭에 나누던 퇴계선생의 후손이긴 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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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음
2024-10-14T19:39:22Z
아 가을을 느낄새도 없이 바쁘기만 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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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동
고풍마님
2024-10-14T23:55:12Z
억지로라도 하늘한번 올려다보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 이유입니다.하늘 한번 쳐다보며 가을 하늘을 느끼고 덕분에 허리도 한번 쭈~욱 펴고~
오늘은 비가오니 잠시 휴식 하셔도 될것같네요~
뜨거운 차 한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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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읍
김영호
2024-10-15T00:40:59Z
이화에 월백하니
사과꽃은 쪽팔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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