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내 농작물 자랑하기

10월 내 농작물 자랑하기 · 참여글
인천서구최한기
눈물을흘러봐야눈물을안다·
10월3일 (목요일)오전7시에 밭에나가 김을메고 세참을먹고 현지에서 자란 신선한 포도와참외를 따서 맛있게 먹은다음 커피한잔 마시고 일을 하려다 보니 맹꽁이가 큰통에 빠저 건저주었더니 한참을 처다 보다가 살아졌다. 맹꽁이는 조금 징그럽게 생겨 개구리보단 정이 덜 가나봅니다. 풀잎에 앉아있는 예쁜 청개구리는 옛날 어르신분은 생것으로 꿀꺽 삼키는 모습도 기억에 납니다. 몸에 좋다고 합니다. 지금은 생각도 못할 이야기 같습니다. 삼키다가 개구리가 오줌을 싸면 쓰다고도 하더군요. 밭이 빈공간이 있어 시금치씨을 뿌리고 잡다한 먹을거리를 수확하여 어둑어둑 할무렵 집에돌아와 샤워하고 저녁먹고 잠을 청해 봅니다. 항시 농촌의 생활은 변하는것이 없답니다. 근심 걱정 덜어두고 자식들 잘되기만을 기도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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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정경현
답변 고수
2024년 벼서리태콩 ·
청개구리위에 부추가 맞죠??
지금은 꽃이피고 지고 있어야할 시간인데..
파릇파릇 하네요..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 고수
소풍같은 인생·
부추는 잘라주면 계속 푸른잎이 나오죠 저희것도 꽃대랑 부추잎 싹 잘라내어 다시 파릇파릇 잘 자라고 있답니다
경북칠곡이성민
답변 고수
5직2농·
여러가지 작물들이 정성어린 손길에 소담스럽게 잘 자랐네요. 환절기 건강관리도 잘하시길 바랍니다~~
경기김포전명임
어머~ 화분에 생강이 너무 잘됐네요~~ 밭에 몇번을 심어도 안되서 포기했어요~ 비결이 뭘까요~ 궁금합니다
경북영주강신춘
답변 고수
영주시 안정면·
땀 흘린 보람있내요 1석2조 힘들면 막걸리 안주는 덤으로 ᆢ
경북의성따사매
고추농부 ·

마법의 손입니다
예쁘게도
키워놓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