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찬가
牛步 徐成烈
고행길 인생살이
칠흑같은 밤 하늘
반짝이는 별을보며
희망을 품자
남극의 얼음 속에서도
물고기는 살아가고
눈덮힌 땅속에는
지구를 뚫기위한
씨앗들이 용트림을 하며
바닷물이
온 지구를 삼킬 기세로
몰려오는 그곳에서도
조각배는 항해를 한다
고단한 인생살이
누군들 피해갈까
시련없이 성취없고
고난없는 성공없다
불과 물 망치질을
많이 당한 쇠가
날이 선 명검으로 태어나는
이치를 생각하며
이 순간을 이겨내자
현재 겪는 고난은
아름다운 미래의
씨앗이 될 것임을 믿고
가슴을 활짝펴고 일어나
희망의 노래를 부르자
○ 언양농업협동조합원
○ 詩人 : 한국문학진흥재단
청하문학회 등단(2019.11. 2)
ㆍ서울대학교 함춘관에서 등단
행사
○ 효지도사 (울산효사관학교
2기 졸업)
○ 울산복된교회 장로